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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밤을 산다는 것 – 롱이어비엔의 극야 일기
『별이 머무는 밤, 빛을 따라 걷다』 ①
(여행레저신문=이진 기자) 해가 뜨지 않는 마을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하루를 시작할까.
새벽 세 시, 대낮처럼 밝은 북극광이 하늘을 가로지른다. 시계만이 시간이 흐르고 있음을 말해줄 뿐, 창밖은 여전히 어둡다. 여기가 바로 지구...
세이셸에 첫 발을 딛다 – 파라다이스에 도착한 그 순간
강정호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트래블가이드 칼럼 시리즈 2편
창너머로 보이는 초록빛 산등성이와 붉은 지붕의 마을, 그리고 그 너머의 인도양은 어느 한 시점의 현실이라기보다 오래된 기억의 한 장면처럼 느껴졌다. 활주로 대신 풍경 속으로 착륙한 기분. 세이셸의 첫 인상은...
몰타 감성 칼럼 ⑤ — 몰타의 테이블, 기억을 마시는 저녁
강정호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나는 특별한 걸 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먹기로 했다. 천천히, 기억이 될 음식을. 몰타의 어느 와인바에서, 어느 저녁에, 그저 한 끼를 깊이 음미하기로 마음먹었다. 여행은 결국 한 끼에서 기억된다.슬리에마에서...
라디그 – 세상에서 가장 시간이 더디 가는 낙원에서의 하루
이가온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트래블가이드 칼럼 시리즈 3편
페리는 프랄린을 떠나 천천히 라디그를 향해 나아갔다.
바다는 잔잔했고, 구름은 낮았으며, 섬의 윤곽은 거의 드러나지 않은 채로 조금씩 다가왔다.
멀리 보이는 회색 바위 능선과 야자수, 그 아래 조용히 자리 잡은 해변.라디그(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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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불꽃축제 2026, 불꽃은 무료인데 ‘명당’은 600만원…100만 인파가 만든 관람경제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을 앞두고 ‘무료 불꽃’과 ‘유료 명당’의 가격 차가 극단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여의도 한강공원 돗자리는 10만~30만원대, 노들섬 유료좌석은 11만~22만원, 한강 전망 레스토랑 VIP 2석은 600만원까지 등장했다. 5일 100만 인파가 몰릴 축제를 앞두고 서울의 하루가 거대한 ‘관람경제’로 바뀌고 있다. 불꽃 자체보다 어디서 보느냐에 돈이 붙는 셈이다.
여수 밤바다 ‘자고 가자’…야간관광에 최대 2만원 숙박 할인
여수 밤바다를 즐기고 하룻밤 머무는 여행을 겨냥한 숙박 할인 프로모션이 시작됐다. 여기어때와 여수시는 최대 2만원의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해상케이블카와 엑스포 야경,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 등 야간 명소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소개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과 맞물려 여수의 밤을 체류관광으로 넓히는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다. 숙박 혜택과 야간 콘텐츠를 묶어 당일 여행객의 1박 체류를 겨냥했다.
관광통역안내사가 여행상품을 만든다?…관광공사 공모전이 놓친 ‘상품의 기본’
현장 경험을 관광콘텐츠로 살리는 취지는 타당하지만 여행상품은 원가·수배·모객·유통까지 맞아야…우수작 선정 뒤 누가 팔 것인가
“제주 가면 5만원 준다고?”…15명 이상 단체면 1인당 ‘탐나는전’ 5만원 지급
인천~제주 직항을 이용하는 15명 이상 단체관광객에게 1인당 탐나는전 5만원을 지원한다. 일반 단체는 최대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지원은 10월 24일까지다.
Pokémon GO에 ‘주황색 한복 피카츄’ 첫 등장…9월 18일부터 서울 도심·인천공항서 만난다
하이커그라운드 10월 11일까지 포켓몬 테마 공간 운영 | 종로·중구 일부·인천공항서 레이드·리서치…9월 24~26일 전국에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