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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고조섬 붉은 신화 ③ – 돌과 바다의 하루

칼립소의 전설을 뒤로하고, 고조섬의 골목 안으로 들어섰다. 낮게 이어지는 돌담과 투박한 창틀, 바람이 머무는 마당마다 삶의 시간이 조용히 쌓여 있었다. 이 섬의 리듬은 잔잔하면서도 깊었고, 오래된 악보처럼 선명했다. 노천카페에 앉은 사람들은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인사를...

귀국 – 공항에서, 감정이 도착하지 않은 시간

알마티 국제공항. 아침 햇살이 유리벽을 투과해 마치 하늘이 바닥에 흩뿌려진 듯 환하다. 수속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표정은 저마다 다르다. 어떤 이는 출장을 끝낸 듯 분주하게 노트북을 닫고, 어떤 이는 고향으로 향하는 것처럼 담담한 눈빛으로 가방을 바라본다....

미지의 그곳, 세이셸

트래블가이드 칼럼 시리즈 4편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이라 불렸던, 그러나 아무도 모르는 그곳 세이셸. CNN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50곳” 중 하나로 꼽았던 그 곳. 영국의 찰스 황태자(현 찰스 3세)가 다이애나비와 신혼여행을 보낸 섬으로 유명세를 탔다. 하지만 한국...

희귀한 야자수로 가득한 프랄린 섬엔 에덴의 동산이 있었다.

20명 남짓 2열로 블록처럼 끼워 앉아야 탈수 있는 작은 경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곳은 세에 셀의 두 번째로 큰 프랄린 섬. 우린 곧바로 발리드 메 (Valle de Mai)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1972년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문화유산인 이곳 발리드 메엔 희귀한 야자나무들이 가득하다. 숨만 쉬어도 건강해질 것 같은 이곳은 세계문화유산 지정 30주년 기념으로 2013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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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신원사, 배롱나무가 피면 천년고찰은 가장 붉은 계절을 맞는다

충남 공주 신원사는 계룡산 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이다. 평소에는 고요한 산사로 알려져 있지만, 7월 말부터 8월 중순 사이 배롱나무가 피어나면 전각과 돌계단, 기와지붕과 숲길이 한여름의 붉은 풍경으로 바뀐다. 중악단과 계룡산 산신제의 역사, 무료 입장과 주차, 계룡산 숲길까지 함께 만날 수 있는 여름 사찰 여행지다.

조선의 연꽃씨가 피운 여름 풍경, 시흥 관곡지에서 만나는 서울근교 연꽃 절정

경기도 시흥 관곡지는 조선 전기 강희맹 선생이 명나라에서 가져온 전당홍 연꽃씨를 심었다는 이야기가 전하는 연못이다. 관곡지 주변에는 19.3ha 규모의 시흥 연꽃테마파크가 조성돼 여름이면 수련, 홍련, 백련, 물양귀비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수면을 채운다. 7월 초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8월 중·하순 절정을 이루는 서울근교 대표 연꽃 명소다.

세계 최대 도서관 국제회의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오는 8월 부산 벡스코서 개막

-변화를 이끄는 도서관, 부산에서 미래를 말하다… ‘2026 WLIC’ 카운트다운 - 120여 개국 3,000명 전문가 집결… 최신 정책 및 글로벌 ‘혁신 사례’ 공유 - 홍보대사 배우 유지태 위촉,...

제주신화월드 한여름 밤의 선택, 스카이 풀 파티냐 비어가든 라이브냐

제주신화월드가 7월 17일부터 여름휴가 시즌을 겨냥한 야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인다. 인피니티 풀 ‘스카이 풀’에서는 DJ 퍼포먼스와 보컬, 색소폰 공연, 불꽃놀이가 어우러지는 ‘SKY POOL PARTY’가 열리고, 신화테라스 야외 비어가든에서는 트럼펫·탭댄스·보컬 공연을 즐기는 ‘BEER GARDEN LIVE’가 진행된다. 물과 음악, 맥주와 바비큐를 앞세운 제주형 여름밤 콘텐츠다.

튀르키예 럭셔리 허니문 4선, 안탈리아부터 카파도키아까지 취향 따라 고른다

튀르키예가 안탈리아, 무을라, 이스탄불, 카파도키아를 중심으로 맞춤형 럭셔리 허니문 여행을 제안한다. 지중해 리조트와 프라이빗 요트, 에게해 귈레트 크루즈, 보스포루스 궁전 호텔, 카파도키아 열기구와 동굴 호텔까지 지역별 개성이 뚜렷하다. 흔한 신혼여행 대신 휴양, 미식, 문화, 액티비티를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설계하는 하이엔드 허니문 목적지로 주목된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만 35세까지 확대, 일과 영어·여행을 함께 잡는 기회 열렸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가능 연령이 2026년 7월 1일부터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 기준 만 18~35세로 확대됐다. 기존 대학생·사회 초년생 중심의 워킹홀리데이가 졸업 후 진로 탐색, 직장 생활 후 재충전, 커리어 전환을 고민하는 청년층까지 넓어진 셈이다. 호주에서는 최대 12개월간 머물며 단기 근로와 여행, 영어 학습, 문화 교류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빗소리가 여행이 되는 군산, 에어비앤비가 고른 장마철 감성 숙소 5

에어비앤비가 장마철에도 머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군산 숙소 5곳을 소개했다. 군산은 근대역사박물관, 동국사, 신흥동 일본식 가옥, 초원사진관, 짬뽕과 단팥빵 등 비 오는 날 더 깊어지는 레트로 감성을 가진 소도시다. 턴테이블이 있는 독채, 루프탑 스테이, 100년 구옥 리모델링 숙소, 원도심 미니멀 스테이, 청암산 근교 프라이빗 독채까지 장마 여행의 선택지가 넓어지고 있다.

하나투어, 올여름 중국 여행 1위는 백두산…전년 대비 37% 증가

하나투어가 올해 7~8월 중국 여행 노선 예약 동향을 분석한 결과, 여름철 최고 인기 지역은 백두산으로 나타났다. 백두산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7% 증가했고, 장가계 수요의 2.6배를 넘어섰다. 서늘한 기후와 천지 조망 가능성이 높은 계절적 장점에 더해 유리호텔 숙박, 고구려 유적지 탐방, 북파 자작나무 트레킹 등 체험형 상품이 수요 확대를 이끌고 있다.

레고랜드 썸머 플레이 플래시 세일, 파크 1일권 3만3,000원 특가 시작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썸머 플레이 플래시 세일’을 진행한다. 파크 1일 이용권은 성인·어린이 구분 없이 3만3,000원, 사용 기간은 7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다. 호텔 패키지는 최대 30% 할인되고, 여름 시즌 물놀이 콘텐츠와 연계해 가족 바캉스 수요를 겨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