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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끝에서 만나는 인간의 자취 ㅣ 제 1부 이스터섬
김미래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이스터 섬에서 남극까지, 지구의 끝에서 다시 읽는 인간과 문명의 기록
제1일: 붉은 흙의 서막과 검은 석상의 고독
이만재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산티아고를 떠나 태평양의 망망대해를 다섯 시간 넘게 비행한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마치 기적처럼 떠오른...
몰타 감성 칼럼 ③ — 몰타의 밤, 오래된 바다의 향기
강정호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몰타의 밤은 갑자기 시작되지 않는다. 서서히, 아주 서서히 찾아온다. 빛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까지 하늘은 분홍에서 남색, 남색에서 어두운 청회색으로 넘어간다. 그 무채색의 경계에서, 도시의 등불이 하나둘씩 켜진다. 나는 발레타의 성벽을 따라 걷고...
[카자흐스탄 트래블가이드] 카자흐스탄에서 바람은 남쪽으로 분다
지도를 펼쳤다. 종이 위의 땅은 조용하고 평평했다. 그러나 그곳에 이름을 얹는 순간, 풍경은 언어를 얻고, 낯선 대륙은 내 안에서 서서히 기울기 시작한다. ‘카자흐스탄’이라는 여섯 글자가 어느 순간 가슴에 걸렸다. 그리운 것도 아니고, 막연한 동경도 아닌데,...
몰타 트래블가이드 제2장 — 항공편과 기타 실용 정보
김미래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몰타, 어떻게 가는가?
대한민국에서 몰타로 가는 직항편은 현재 없다. 대부분 인천국제공항(ICN)에서 출발하여 이스탄불, 프랑크푸르트, 로마, 도하, 아부다비 등을 경유한 후, 몰타 국제공항(Malta International Airport, MLA)로 도착한다.몰타 국제공항은 수도 발레타에서 약 10km 떨어져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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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전 서울로 들어가는 문이 열린다…한양도성서 ‘조선의 하루’
서울 한양도성 성곽길에 하루 동안 ‘조선 사람들’이 돌아온다. 5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흥인지문공원에서 열리는 ‘백로’ 절기행사에서는 종이 호패를 받고 유생·포도대장·주모 등을 만나며 성곽길을 걷는다. AI 화원과 성곽스티치 키링 체험도 무료로 마련된다. 행사 뒤에는 흥인지문에서 낙산으로 이어지는 3.2km 성곽길을 걸으며 초가을 서울 풍경까지 이어서 즐겨볼 만하다.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 불꽃은 무료인데 ‘명당’은 600만원…100만 인파가 만든 관람경제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을 앞두고 ‘무료 불꽃’과 ‘유료 명당’의 가격 차가 극단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여의도 한강공원 돗자리는 10만~30만원대, 노들섬 유료좌석은 11만~22만원, 한강 전망 레스토랑 VIP 2석은 600만원까지 등장했다. 5일 100만 인파가 몰릴 축제를 앞두고 서울의 하루가 거대한 ‘관람경제’로 바뀌고 있다. 불꽃 자체보다 어디서 보느냐에 돈이 붙는 셈이다.
여수 밤바다 ‘자고 가자’…야간관광에 최대 2만원 숙박 할인
여수 밤바다를 즐기고 하룻밤 머무는 여행을 겨냥한 숙박 할인 프로모션이 시작됐다. 여기어때와 여수시는 최대 2만원의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해상케이블카와 엑스포 야경,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 등 야간 명소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소개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과 맞물려 여수의 밤을 체류관광으로 넓히는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다. 숙박 혜택과 야간 콘텐츠를 묶어 당일 여행객의 1박 체류를 겨냥했다.
관광통역안내사가 여행상품을 만든다?…관광공사 공모전이 놓친 ‘상품의 기본’
현장 경험을 관광콘텐츠로 살리는 취지는 타당하지만 여행상품은 원가·수배·모객·유통까지 맞아야…우수작 선정 뒤 누가 팔 것인가
“제주 가면 5만원 준다고?”…15명 이상 단체면 1인당 ‘탐나는전’ 5만원 지급
인천~제주 직항을 이용하는 15명 이상 단체관광객에게 1인당 탐나는전 5만원을 지원한다. 일반 단체는 최대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지원은 10월 24일까지다.
Pokémon GO에 ‘주황색 한복 피카츄’ 첫 등장…9월 18일부터 서울 도심·인천공항서 만난다
하이커그라운드 10월 11일까지 포켓몬 테마 공간 운영 | 종로·중구 일부·인천공항서 레이드·리서치…9월 24~26일 전국에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