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acred Encounter
The Nasir al-Mulk Mosque, located in Shiraz, Iran, is a magnificent architectural gem. Completed in the late 19th century, it is renowned for its exceptional Islamic design and artistic craftsmanship. Often referred to...
이스터 섬에서 남극까지, 지구의 끝에서 다시 읽는 인간과 문명의 기록
제1일: 붉은 흙의 서막과 검은 석상의 고독
이만재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산티아고를 떠나 태평양의 망망대해를 다섯 시간 넘게 비행한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마치 기적처럼 떠오른 작은 점 하나를...
전남 고흥 팔영산은 여덟 개 암봉이 병풍처럼 이어지고 정상부에서 다도해의 섬들이 한눈에 펼쳐지는 남도 대표 섬 조망 명산이다. 해발 609m의 깃대봉을 품은 팔영산은 능가사 주차장에서 출발해 1봉부터 8봉, 깃대봉과 탑재를 거쳐 원점으로 돌아오는 종주 코스가 인기이며, 암릉 산행의 긴장감과 편백숲 하산길의 여유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왕복 5시간이 아깝지 않은 고흥 트레킹 명소로 꼽힌다.
인천 옹진군 북도면 신도·시도·모도는 세 섬이 다리로 이어진 서해 섬 여행지다. 그동안 영종도나 인천 도심에서 들어가려면 배 시간을 맞춰야 했지만, 2026년 7월 14일 영종~신도 평화도로가 전면 개통되면 신시모도는 차량과 자전거, 도보로 접근할 수 있는 섬 여행지로 바뀐다. 구봉산 전망, 수기해변, 해당화둘레길, 배미꾸미조각공원까지 하루 동선으로 묶을 수 있어 서해 드라이브와 섬 트레킹 코스로 주목된다.
전남 신안 홍도 깃대봉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홍도의 최고봉으로, 비교적 짧은 산행으로 바다와 기암괴석, 다도해 섬 조망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섬 트레킹 명소다. 홍도항에서 마을길과 숲길을 지나 정상에 오르면 흑산도와 다도해 섬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산행 뒤에는 유람선으로 홍도 33경을 둘러볼 수 있어 만족도 높은 신안 섬 여행 코스로 꼽힌다.
경기도 용인 대장금파크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전통 건축 양식을 한 공간에 재현한 국내 대표 사극 오픈세트장이다. 대장금, 주몽, 선덕여왕, 동이, 이산, 해를 품은 달 등 MBC 사극의 주요 촬영지로 알려졌고, 외부 방송사 작품과 한류 콘텐츠 촬영지로도 활용되면서 국내외 여행객이 찾는 용인 여행 명소가 됐다. 궁궐 세트와 저자거리, 전통 누각, 포토존을 따라 걷다 보면 드라마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인천 옹진군 자월도는 인천항에서 배를 타고 비교적 가깝게 닿을 수 있는 서해 섬 여행지다. 목섬으로 이어지는 데크길, 국사봉과 달맞이길, 장골해변과 큰말해변, 갯벌과 바다 조망이 함께 어우러져 가볍게 걷기 좋은 섬 트레킹 코스로 꼽힌다. 총 6개 구간으로 나뉜 자월도 달맞이길은 숲길과 해안길, 전망 포인트를 품고 있어 부모님과 함께하는 서해 섬 여행에도 알맞다.
전남 여수 낭도는 화정면 낭도리에 자리한 다도해 섬 여행지로, 연륙교 개통 이후 배를 타지 않고 차량으로 접근할 수 있어 주말마다 여행객이 찾는 명소다. 낭도 낭만길과 해안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 낭도항, 신선대, 남포등대, 주상절리와 기암바위, 일몰 풍경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어 부모님과 걷기 좋은 여수 섬 트레킹 코스로 주목받는다.
전남 화순 환산정은 서성저수지 물길 위에 섬처럼 떠 있는 듯한 풍경으로 알려진 화순 제11경이다. 병자호란 이후 백천 류함이 은거하며 세운 누정의 역사, 저수지와 산자락이 만드는 수상 경관, 노송과 기와지붕이 어우러진 고요한 분위기가 한곳에 모여 화순 역사문화 여행과 남도 정자 여행의 깊이를 보여준다.
전남 강진 가우도는 강진만 8개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로, 청자다리와 다산다리를 통해 걸어서 들어가는 섬 여행지다. 섬 둘레에는 2.5km 생태탐방로 ‘함께해길’이 조성돼 있고, 청자타워 짚트랙과 가우도 모노레일, 해안 데크길과 야경 산책까지 한 동선 안에 이어진다. 바다 위 다리를 건너 섬을 걷는 강진 대표 트레킹 명소다.
경북 영양 자작나무숲은 수비면 죽파리 일대에 조성된 30.6ha 규모의 대형 자작나무 군락지다. 약 2km 산책로와 맑은 계곡, 하얀 자작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죽파리 마을에서 숲 방향으로 이어지는 차량 통제 구간은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중장년층과 부모님 동반 여행에도 좋다. 입장료 부담 없이 청정 숲을 걷는 경북 영양 힐링 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