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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한 야자수로 가득한 프랄린 섬엔 에덴의 동산이 있었다.

 20명 남짓 2열로 블록처럼 끼워 앉아야 탈수 있는 작은 경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곳은 세에 셀의 두 번째로 큰 프랄린 섬. 우린 곧바로 발리드 메 (Valle de Mai) 국립공원으로 향했다.1972년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문화유산인 이곳 발리드 메엔 희귀한 야자나무들이 가득하다.숨만 쉬어도 건강해질 것 같은 이곳은 세계문화유산 지정 30주년 기념으로 2013년에...

몰타 감성 칼럼 ④ — 낯설고 오래된, 몰타의 숨은 얼굴들

이만재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여행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이야기는 다시 시작되곤 한다. 고조섬에서 돌아온 날 밤, 나는 숙소 창가에 앉아 몰타 지도를 다시 펼쳤다. 익숙한 지명들 사이에 낯선 단어들이 있었다. Mdina, Blue Grotto, The Three Cities,...

[카자흐스탄 트래블가이드] 콜사이 호수 트레킹기 – 고요를 따라 걷는 세 개의 호수

이른 아침, 오늘은 걷는 날이다. 알마티에서 차를 타고 두 시간 반, 콜사이 호수(Kolsai Lakes)로 향했다. 티엔산 산맥의 품 안에 세 개의 산악호수가 계단처럼 놓여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부터 마음이 끌렸다. 물빛이 다르고, 고도가 다르고, 길도...

몰타 고조섬 붉은 신화 ③ – 돌과 바다의 하루

김미래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칼립소의 전설을 뒤로하고, 고조섬의 골목 안으로 들어섰다. 낮게 이어지는 돌담과 투박한 창틀, 바람이 머무는 마당마다 삶의 시간이 조용히 쌓여 있었다. 이 섬의 리듬은 잔잔하면서도 깊었고, 오래된 악보처럼 선명했다. 노천카페에 앉은 사람들은 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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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마일리지 지금 안 쓰면 어떻게 되나…통합 전 꼭 알아야 할 10가지

【여행레저신문=이박사 기자】 23년 동안 이어진 아시아나항공의 스타얼라이언스 시대가 막을 내린다. 2026년 12월 16일 오후 11시 59분 공식 탈퇴하며 마일리지와 우수회원 혜택 체계도 달라진다.

아시아나 스타얼라이언스 종료 D-131…23년 글로벌 항공동맹 시대 막 내린다

아시아나항공의 23년 스타얼라이언스 시대가 오는 12월 막을 내린다. 대한항공과의 통합 절차에 따라 글로벌 항공동맹이 스카이팀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 라운지, 제휴 항공사 이용 방식에도 큰 변화가 예고됐다. 여행레저신문이 여행객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과 일정을 정리했다.

“30분 전 넘으면 짐 못 부친다”…하네다 국내선, 9월부터 수하물 마감 강화

【여행레저신문】 2026년 9월 1일부터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국내선을 이용하는 여행객은 출발시각 30분 전까지 위탁수하물을 맡겨야 한다. 마감시각을 넘기면 항공권과 탑승권이 있어도 짐을 부치지 못하고 탑승이 어려워질 수 있다. 도쿄에서 삿포로·오키나와·후쿠오카 등 일본 지…

아시아나 좌석번호 전면 변경 시작…내 자리는 그대로인데 ‘10A’가 ‘28A’로 바뀐다

【여행레저신문】 아시아나항공 항공기의 실제 좌석 위치는 그대로인데 좌석번호가 대폭 바뀐다. 예를 들어 기존에 이코노미석 맨 앞줄인 ‘10A’를 지정한 승객은 같은 자리에 앉더라도 새 체계에서는 ‘28A’로 표시될 수 있다. 창가·복도 여부와 앞뒤 위치는 달라지지 않지만 예약할…

캐나다행 좌석은 원래 부족했다…웨스트젯 파업 끝나도 가격 안 내려가는 이유

【여행레저신문】 웨스트젯 객실승무원 파업은 끝났지만 캐나다 여행을 준비하는 한국 여행객이 기대하는 것처럼 항공권 가격이 곧바로 내려가거나 좌석이 빠르게 풀릴 가능성은 크지 않다. 웨스트젯과 객실승무원 노조는 지난 8월 3일 잠정 합의에 도달했고 항공사는 단계적으로 운항을 재개했…

여행객 줄었는데 항공권은 왜 안 싸지나…아시아 역내 좌석 4.8% 줄었다

세계 항공여객 수요가 1.7% 감소했지만 아시아 역내 국제선 좌석 공급은 4.8% 줄었다. 항공사들이 할인보다 감편과 기재 조정을 선택하면서 여행객이 줄어도 항공권 가격이 쉽게 내려가지 않는 이유를 분석했다.

11월부터 일본 시내 면세점 쇼핑 주의…‘계산대 즉시 면세’ 폐지, 절차 놓치면 소비세 못 돌려받는다

2026년 11월 1일부터 일본 시내 등록 면세판매점의 계산대 즉시 면세가 폐지된다. 외국인 여행객은 소비세가 포함된 가격을 먼저 결제한 뒤 출국 전 구매품 반출 확인을 거쳐 환급받아야 한다. 구매품을 먼저 부치거나 확인 절차를 놓치면 소비세를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

서천 장항송림산림욕장 맥문동 개화시기, 무료 곰솔숲과 장항스카이워크 이용법

서천 장항송림산림욕장은 해안 곰솔숲 아래 맥문동이 보랏빛 꽃길을 만드는 여름 산책 명소다. 산림욕장과 주차는 무료지만 숲 위 15m 높이의 장항스카이워크는 별도 이용료와 운영시간이 적용된다. 꽃을 보호하려면 군락 안으로 들어가지 말고 정해진 산책로를 이용해야 한다.

단양 국립황정산자연휴양림 4인실 요금과 숙소 선택법, 기암 숲에서 보내는 하룻밤

단양 국립황정산자연휴양림은 황정산 기암 능선과 계곡 숲에 둘러싸인 산림 숙박지다. 산림문화휴양관 4인실을 비롯해 5·6·8인실 연립동과 숲속의집을 운영해 가족 규모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숙박요금은 객실과 날짜에 따라 달라지므로 숲나들e 실시간 요금을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