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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트래블가이드] 중앙아시아의 심장에서 만나는 자연과 문명의 숨결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 실크로드의 지층 위에 서 있는 나라. 카자흐스탄은 지금, 여행자들의 시선이 머무는 새로운 이름이다. 인구는 약 2천만 명. 세계 9위의 국토 면적(약 272만㎢)을 가진 이 나라는, 도시보다 풍경이 먼저 시야를 채우는, 인간보다 자연이 먼저...

몰타 고조섬 붉은 신화 ③ – 돌과 바다의 하루

칼립소의 전설을 뒤로하고, 고조섬의 골목 안으로 들어섰다. 낮게 이어지는 돌담과 투박한 창틀, 바람이 머무는 마당마다 삶의 시간이 조용히 쌓여 있었다. 이 섬의 리듬은 잔잔하면서도 깊었고, 오래된 악보처럼 선명했다. 노천카페에 앉은 사람들은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인사를...

차른 캐니언, 바람이 깎아낸 협곡의 시간

알마티를 출발한 지 세 시간쯤 흘렀을까. 땅빛이 점점 붉어진다. 고요했던 초원이 갈라지며 계곡의 입구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사람의 손보다 바람과 시간이 먼저 지나간 흔적들. 거대한 붉은 절벽은 말없이 서 있고, 그 아래로 이어진 길은 협곡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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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 베틀바위 산성길, 협곡 마천루까지 걷는 동해 절벽 트레킹

강원 동해 두타산 베틀바위 산성길과 협곡 마천루가 절벽 트레킹 명소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무릉계곡에서 출발해 베틀바위 전망대, 산성길, 협곡 마천루, 쌍폭포와 용추폭포로 이어지는 코스는 기암절벽과 계곡을 한 번에 만나는 길이다. 다만 풍경은 압도적이지만 초보 산책길은 아니어서 준비가 필요하다.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 금천계곡 따라 숲속동굴까지 걷는 여름 피서지

충북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이 여름 숲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금천계곡의 맑은 물줄기와 울창한 숲, 치유의 숲길에 더해 폐광을 재생한 숲속동굴까지 갖췄다. 숲속동굴은 예약 없이 무료로 둘러볼 수 있고, 숙박시설과 야영장은 숲나들e를 통해 사전예약해야 해 당일 산책과 1박 2일 피서 모두 계획하기 좋다.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 207m 스릴 뒤엔 호수 둘레길이 있다

충남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는 207m 길이의 다리 위 스릴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청양고추와 구기자를 형상화한 주탑을 지나면 칠갑산 숲과 호수 풍경이 펼쳐지고, 출렁다리 전후로 에코워크 네트챌린지, 황룡정, 호수 둘레길이 이어진다. 6월에는 숲 그늘과 호수 바람을 함께 느끼는 청양 산책 여행지로 좋다.

평창 육백마지기, 해발 1,250m 샤스타데이지 초원으로 열린다

강원 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가 샤스타데이지 개화 시기를 맞아 초여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해발 1,250m 안팎의 고원 초원에 하얀 꽃밭과 풍력발전기, 겹겹의 산 능선이 어우러져 낮에는 꽃길 산책, 해질 무렵에는 노을, 밤에는 별빛을 즐길 수 있는 평창의 대표 고지대 명소다.

속리산 세조길, 계곡 따라 법주사 걷는 6월 무장애 숲길

충북 보은 속리산 세조길은 6월 초여름에 걷기 좋은 산책형 탐방로다. 법주사에서 복천암 방향으로 이어지는 길은 계곡과 숲 그늘, 완만한 데크 구간이 어우러져 등산 초보자와 가족 여행객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길의 시작과 끝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법주사가 있어 자연 산책과 문화유산 답사를 하루 코스로 묶기 좋다.

Where Are the Tourism Boards? Foreign Tourism Offices in Korea Face Questions Over Service, Transparency and Relevance

South Korea has become one of the world’s most influential outbound travel markets, shaped increasingly by independent travelers, AI-powered planning and digital decision-making. Yet many foreign tourism offices operating in Korea appear to remain tied to older systems of communication, selective outreach and legacy marketing habits. The Travel News launches a new series examining whether tourism boards are still serving today’s traveler.

장생포 웨일즈카트 개장 앞둬…고래마을이 ‘타는 관광지’로 바뀐다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이 관람형 관광지에서 체험형 해양관광지로 바뀌고 있다. 남구가 다음 달 초 정식 운영을 준비 중인 ‘웨일즈카트’는 국내 첫 자기부상형 순환 동력식 체험시설로, 1.05㎞ 전용 트랙을 따라 최대 시속 40㎞로 달리며 울산대교와 장생포 바다, 고래문화마을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관광청은 어디에 있나…한국 주재 외국 관광청 운영 실태를 묻는다

한국 아웃바운드 여행시장이 팬데믹 이후 다시 회복되고 FIT 중심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그러나 한국 주재 외국 관광청과 홍보대행사의 정보 제공, 언론·업계 소통, 소비자 대응 방식은 여전히 과거 관행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행레저신문은 ‘관광청은 어디에 있나’ 시리즈를 통해 이 문제를 점검한다.

레고랜드 ‘고 풀 닌자’ 6월 7일까지 연장…춘천 가족여행 막차 열린다

레고랜드 코리아의 봄 시즌 프로그램 ‘고 풀 닌자’가 6월 7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레고 닌자고 15주년을 기념한 스탬프 랠리, 가족 참여형 공연, 브릭 빌드 체험, 평일 가면 증정, 시즌 한정 메뉴가 그대로 이어지며 5월 마지막 주말과 6월 첫 주말을 잇는 춘천 가족여행 코스로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