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항공 교통
ENGLISH
몰타 감성 칼럼 ⑤ — 몰타의 테이블, 기억을 마시는 저녁
강정호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나는 특별한 걸 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먹기로 했다. 천천히, 기억이 될 음식을. 몰타의 어느 와인바에서, 어느 저녁에, 그저 한 끼를 깊이 음미하기로 마음먹었다. 여행은 결국 한 끼에서 기억된다.슬리에마에서...
몰타 감성 칼럼 ② — 고조섬, 섬의 그림자 위를 걷다
김미래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몰타 본섬에서 페리를 타고 북서쪽으로 25분쯤. 물살이 잔잔한 날이었다. 배는 소리 없이 바다를 가르며 고조섬(Gozo)으로 향했다. 이 섬은 몰타의 또 다른 얼굴이다. 본섬이 도시와 유산, 사람들로 가득한 무대라면, 고조는 여백과 침묵, 그리고...
몰타 감성 칼럼 ③ — 몰타의 밤, 오래된 바다의 향기
강정호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몰타의 밤은 갑자기 시작되지 않는다. 서서히, 아주 서서히 찾아온다. 빛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까지 하늘은 분홍에서 남색, 남색에서 어두운 청회색으로 넘어간다. 그 무채색의 경계에서, 도시의 등불이 하나둘씩 켜진다. 나는 발레타의 성벽을 따라 걷고...
몰타 감성 칼럼 ① — 그 섬에 닿는 순간부터
강정호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비행이 끝났을 때, 나는 이미 꽤 지쳐 있었다. 인천에서 경유지까지 열 시간, 다시 몰타까지 다섯 시간 더. 눈꺼풀은 무겁고, 옆자리 청년의 이어폰 소리는 계속 새어 나왔다.하지만 비행기 창밖으로 작은 섬이 모습을 드러낸...
여행종합
Powergolf
호텔리조트
LATEST POSTS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 불꽃은 무료인데 ‘명당’은 600만원…100만 인파가 만든 관람경제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을 앞두고 ‘무료 불꽃’과 ‘유료 명당’의 가격 차가 극단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여의도 한강공원 돗자리는 10만~30만원대, 노들섬 유료좌석은 11만~22만원, 한강 전망 레스토랑 VIP 2석은 600만원까지 등장했다. 5일 100만 인파가 몰릴 축제를 앞두고 서울의 하루가 거대한 ‘관람경제’로 바뀌고 있다. 불꽃 자체보다 어디서 보느냐에 돈이 붙는 셈이다.
여수 밤바다 ‘자고 가자’…야간관광에 최대 2만원 숙박 할인
여수 밤바다를 즐기고 하룻밤 머무는 여행을 겨냥한 숙박 할인 프로모션이 시작됐다. 여기어때와 여수시는 최대 2만원의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해상케이블카와 엑스포 야경,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 등 야간 명소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소개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과 맞물려 여수의 밤을 체류관광으로 넓히는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다. 숙박 혜택과 야간 콘텐츠를 묶어 당일 여행객의 1박 체류를 겨냥했다.
관광통역안내사가 여행상품을 만든다?…관광공사 공모전이 놓친 ‘상품의 기본’
현장 경험을 관광콘텐츠로 살리는 취지는 타당하지만 여행상품은 원가·수배·모객·유통까지 맞아야…우수작 선정 뒤 누가 팔 것인가
“제주 가면 5만원 준다고?”…15명 이상 단체면 1인당 ‘탐나는전’ 5만원 지급
인천~제주 직항을 이용하는 15명 이상 단체관광객에게 1인당 탐나는전 5만원을 지원한다. 일반 단체는 최대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지원은 10월 24일까지다.
Pokémon GO에 ‘주황색 한복 피카츄’ 첫 등장…9월 18일부터 서울 도심·인천공항서 만난다
하이커그라운드 10월 11일까지 포켓몬 테마 공간 운영 | 종로·중구 일부·인천공항서 레이드·리서치…9월 24~26일 전국에서 확대